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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감김 감지 기술(EAR)의 원리

웹캠 영상만으로 "지금 눈을 감았다"를 어떻게 컴퓨터가 알아챌까요? 그 핵심에는 얼굴 랜드마크 검출EAR(Eye Aspect Ratio)라는 간단하면서도 똑똑한 지표가 있습니다.

1단계 — 얼굴과 눈의 좌표 찾기

먼저 영상 속 얼굴을 찾고, 그 위에 수십~수백 개의 랜드마크(특징점)를 찍습니다. 눈, 코, 입, 턱선 같은 부위의 정확한 위치를 좌표로 추출하는 것이죠. 눈 하나에는 보통 위·아래 눈꺼풀과 양 끝점을 나타내는 6개의 점이 사용됩니다.

2단계 — EAR 계산

EAR은 눈의 세로 길이와 가로 길이의 비율입니다. 눈을 뜨면 세로로 벌어져 EAR이 크고, 눈을 감으면 세로 간격이 거의 0이 되어 EAR이 급격히 작아집니다.

이 값이 정해진 임계값(예: 0.20) 아래로 내려가면 "눈이 감겼다"고 판단합니다. EAR의 큰 장점은 얼굴 크기나 카메라 거리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입니다. 비율을 쓰기 때문이죠.

3단계 — 깜빡임과 졸음 구분

사람은 평소에도 1분에 수십 번 눈을 깜빡입니다. 깜빡임까지 졸음으로 오인하면 알람이 끊임없이 울리겠죠. 그래서 EAR이 임계값 아래로 떨어진 지속 시간을 함께 봅니다.

'졸음 감지 알람'에서 설정하는 알람 기준 시간이 바로 이 지속 시간 기준입니다.

왜 브라우저에서, 영상 저장 없이 가능한가

요즘은 머신러닝 모델이 브라우저 안에서 직접 돌아갈 수 있습니다. 즉 카메라 영상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, 여러분의 기기 안에서만 분석되어 EAR 값으로 변환됩니다. 영상 자체는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으므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안전합니다.

요약: 얼굴에서 눈의 6개 점을 찾고 → 세로/가로 비율(EAR)을 계산하고 → 일정 시간 이상 낮으면 졸음으로 판단. 단순한 기하학이지만 실시간으로 졸음을 잡아내는 강력한 방법입니다.

직접 체험해보기 → 화면의 실시간 EAR 수치를 보며 눈 감김 감지가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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